서울 종로 갈만한곳 맛집 카페 추천 : 외국인친구와 일일투어

서울 종로에 갈만한 카페 맛집 추천 : 외국인 친구들과 일일 투어얼마 전 상하이에서 알게 된 대만인 친구가 한국으로 여행을 온다고 해서 서울 종로 일대에서 오랜만에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반나절이 조금 넘는 시간, 중구 을지로 호랑이 카페를 시작으로 외국인 친구들을 만날 때면 가는 익선동 수제맥주집에서 그날의 만남을 마무리했죠. 약 4년 만에 만나는 것이기도 하고, 이 친구가 너무 한국어를 잘해서 대화하는 것이 더 즐거웠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방문한 곳은 유명한 곳이기 때문에 종로 카페, 맛집을 갈 수 있는 장소를 찾는다면 추천합니다. ▼ 서울 종로 볼거리▼맛집카페 일일투어 호랑이카페 진옥꽃할머니 원조 닭한마리 brew 3.14트라카페위치 : 서울 중구 을지로 157 영업시간 : 11:30~19:30(일/월요일 휴무)오후 4시에 종로 3가역에서 만나서 세운상가에 있는 카페에 가서 커피 한잔을 마시기로 했어요. 세운상가는 전자상가로 운영되고 있지만 카페, 먹거리 등이 있는 핫플레이스로 탈바꿈한 곳이기도 합니다.세운상가에 들어서면 입구에는 전자상가가 모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맛집이나 카페 등은 이 상가들을 지나면 바로 나옵니다.젊은 취향의 트렌디한 모습의 가게가 있는데 호랑이 카페, 챔프 카페 등 유명한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친구에게 이 두 곳을 보여주며 어디로 가고 싶냐고 물었더니 호랑이 카페에 가고 싶다고 해서 발길을 돌려 호랑이에 갔습니다.호랑이 카페는 소규모로 매장 안에는 카페가 별로 없지만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하고 웨이팅도 있습니다. 다행히 이날은 웨이팅 없이 바로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어요.메뉴는 아주 간단합니다. 3종류의 음료와 과일샌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시그니처 메뉴인 호랑이 라떼를 주문했습니다.가게는 빈티지한 모습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는데, 이날은 비가 와서 왠지 이곳 분위기가 더 돋보이는 느낌이었어요.호랑이 라떼 핫이랑 아이스 각각 시켜놓고 오랜만에 만나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눴어요.카페를 나설 때 친구는 남은 음료를 테이크아웃 컵에 담아 갔는데 컵 디자인도 평범하지 않고 매력적이었어요.대만에서 유명한 과자라고 친구가 가져온 선물을 받았어요. 특히 땅콩잼이 들어간 롤과자가 스트라이크였어요.진옥화 할머니의 원조 닭강마리위치 : 서울 종로구 중로40가길 18 영업시간 : 10:30~01:00친구들이 가고 싶어했던 진옥화 할매 원조 닭강마리에 도착해서 여기서 저녁을 먹기로 했어요. 다행히 저녁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한 탓에 긴 웨이팅 없이 바로 매장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웨이팅을 하면 꼭 받을 수 있는 숫자가 적힌 작은 번호판입니다.매장 입구 전광판에서 순서를 확인하시고 순서가 되면 입장해주세요.안내된 자리에 앉아서 닭 한 마리를 주문했어요. 다양한 면 추가도 가능하지만 저희는 면 추가 없이 닭 한 마리(28000원)만 주문했습니다. 혹시 부족하면 면류 먹기로 했어요.매장에 있는 고객의 절반 이상은 외국인 관광객처럼 보였습니다. 닭강마리가 아시아 취향에 딱 맞는 한식이라고 생각했어요.닭 한 마리가 담긴 양은 냄비가 끓기 시작합니다. 점원이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줍니다.스태프분들 오셨을 때 양념장 만드는 법도 배웠어요. 양념통에 담긴 빨간 소스를 작은 접시에 꺼내 식초, 간장, 와사비 등과 섞어 닭고기와 함께 먹으면 됩니다.개인적으로는 빨간 소스에 닭고기를 찍어 먹는 것이 훨씬 맛있었습니다.물과 김치는 셀프로 가져가시면 됩니다. 먹을 만큼만 넣고 가라고 주의를 기울이고 있네요.가져온 김치는 남김없이 냄비에 넣고 푹 삶으니 맛이 훨씬 풍부해지고 친구들도 맛있게 먹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한국 문화를 좋아하고 한국어도 열심히 공부하여 한국 문화에 이질감 없이 경험하려는 친구들 덕분에 더 즐거운 식사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브루 3.14위치 :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나길 39 1층 영업시간 : 17:00 ~ 24:00 (일요일 정기휴무일)서울에 오면 가고 싶은 곳을 작성한 친구 목록에는 익선동도 포함되어 있어 저녁을 먹고 익선동으로 이동했습니다. 진옥화 할메타 강마리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어서 걸어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익선동에 가서 찾은 곳은 외국인 친구들을 만날 때면 자주 가는 곳 중 하나인 브루 3.14였는데 여기서 수제맥주 한 잔씩을 주문하고 대화를 나눴습니다.여기 바로 옆에는 호텔이 있어서 외국인 손님이 많은데 영어와 한국어 메뉴가 갖추어져 있습니다.큰 규모는 아니지만 아담한 규모로 맥주 한잔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추천합니다.큰 규모는 아니지만 아담한 규모로 맥주 한잔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추천합니다.호랑이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57진옥화할머니 원조 닭강마리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40가길 18BREW 3.14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11나길 39 1층, BREW 3.14BREW 3.14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11나길 39 1층, BREW 3.14BREW 3.14 서울특별시 종로구 돈화문로11나길 39 1층, BREW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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