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푸주옥 설렁탕 (with 스파플러스)

이천 푸주옥설렁탕

아침부터 스파플러스에서 놀다 나오니 어느새 해가 진 저녁이 되어 배도 고파서 근처에서 밥먹으려고 찾아 주차장에서 바로 보이던 #설렁탕 간판만 보고 갑자기 찾아간 곳입니다.

푸주옥 경기도 이천시 중리동 467-424시간 운영 푸주옥 체인점이었습니다.지도든 주차장이든 굉장히 가까워보였는데 지나가는 길이 아니라 로터리를 지나야 하는…횡단보도를 무려 3개나 건넜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차를 가져올걸 생각해서 걸었습니다만 5분거리 ww 건물 하나가 전부 설렁탕집이었거든요.

음식인 동시에 보약입니다.

오래된 건물처럼 지역의 미식가풍이었던 외관과는 달리 실내는 넓고 쾌적했습니다.

<가격표 참조> 설렁탕 3개 주문일도 춥고 이럴땐 따뜻한 사골이 최고니까…열매랑 펭이도 둘이서 한잔 가벼워서 3개 주문했어요.

파삭김치, 깍두기

먹을 만큼만 챙겨놓고 여기가 어떤지 리뷰 검색 ㅎㅎ 맛집이라니 안심이 되네요 🙂 그래도 너무 배고파서 맛집이 아니더라도 맛있으면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상태이긴 했어요.곳곳에 설렁탕에 대한 남편의 자부심이 담긴 문구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봉이가 키득키득 웃으면서 보던 문구는 그만큼 자신 있다는 거잖아요 저희가 들어온 반대편 입구 쪽에 엄청 큰 가마솥이 몇 대 있었는데 낮에 보니까 깜짝 놀란 사이즈였어요 가마솥에 푹 끓인 만큼 맛있었으면 좋겠어요~하얀 설렁탕 등장 짠맛을 조금 내고 배고파서 살짝 사진찍었습니다.하얀 설렁탕 등장 짠맛을 조금 내고 배고파서 살짝 사진찍었습니다.소면과 고기도 듬뿍 열매와 펜이가 있는 것을 보고 빈 그릇과 어린이 수저세트를 준비해 주는 센스, 이런 친절함을 좋아합니다.국자로 떠내는데 고기가 정말 많이 들어있었어요 보통 몇 점 없고 우리 고기도 애들 주느라 바쁜데 푸주옥이는 그런 거 없었어요물놀이로 고생한 봉봉이도 우물우물 느끼함이 전혀 없고 느끼하고 하얗던 국그릇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사실 고기와 국을 다 먹었어요.물놀이로 고생한 봉봉이도 우물우물 느끼함이 전혀 없고 느끼하고 하얗던 국그릇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사실 고기와 국을 다 먹었어요.물놀이로 고생한 봉봉이도 우물우물 느끼함이 전혀 없고 느끼하고 하얗던 국그릇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사실 고기와 국을 다 먹었어요.저는 설렁탕이 뜨거울 때 파를 잔뜩 넣고 파향과 함께 먹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 소면에 깍두기를 얹어 먹고 밥을 말아 고기와 먹어보니.. 저희 먹방 요정 평이는 어느새 잠이 들었습니다(본인 몫 다 먹고 기절 ㅋㅋㅋ) 봉이가 먼저 먹고 계산 요정이 되어 차를 가지러 간사이 깍두기를 풀고 마지막 국물까지 우물쭈물 먹었습니다 그 사이 7시가 넘으면 그곳 사람들로 북적이는 설렁탕이 거기일지도 모르지만 자부심으로 만들었다는 것은 압니다.맛있게 먹어서 만족스러워!!! 연휴도 있어서 포장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집에 도착해서 잠든 뿅이를 안고 짐도 챙겨서 내리기에는 포장이 어려울 것 같아서. 포기…전국택배도 가능하지만 다음에 이천스파플러스 가면 또 들릴까 생각중이에요 평소 먹고싶을땐 근처 광명으로~ㅋㅋ<비용 지불 후 다녀와서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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