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쌓여있던 #출산준비 포스팅을 계속합니다(웃음) 나름대로 준비했지만 포스팅은 밀려있어서 간단하게 나중에 동생(?)을 위한 기록으로 남겨두려고 합니다.ㅎㅎ 출산하면 아이들 물품이 엄청 많아서 #수납장을 필수로 구매해야 한다고 해서 찾아봤는데 가장 무난하게 사용하는 수납장은 #한샘_썸키즈정리대1305,870사이즈였어요!우리는 쌍둥이라서 짐이 많을 것 같고, 나도 맥시멀리스트라 뭔가 챙겨두는 걸 좋아해서 ㅎㅎㅎ 수납장을 많이 사려고…!집에서 햇빛이 가장 잘 드는 방을 아이방에 장식하려고 하는데 수납장 넣는 곳 사이즈를 보니 한샘의 메인 상품인 #썸키즈 수납장 1305나 870은 적당치 않았어요 그래서 1005사이즈로 2개 주문..! 핫딜을 기다려서 구입할까 했는데 마음먹은 김에 처리하고 싶어서 개당 18만원 정도 내고 바로 구매해버렸어요.단, 1005 사이즈는 메인 사이즈가 아니기 때문에 나중에 수납장을 책장으로 바꿀 수 없다고 합니다.2개 주문해서 벽에 딱 맞춰서 너무 좋아요!(사진은 왜 이렇게 어두운 찍은 거?)..) 울퉁불퉁한 것이 어느 정도 구성된 상태에서 오는 게 아니라 큰 틀만 그냥 와서 기사 분이 계시고 추가 구조를 만들었습니다.. 1개 조립하는 데 20~30분 정도 걸린다고 안내하고 받았는데, 그 이유를 이제야 알았습니다. 농구도 하나하나 비닐로 쌓고 소독 휴지로 닦아내는데 고생(울음).사실은 수납 장은 당근으로 사서 와도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데(?)우리 집에 딱 맞는 크기는 당근에서 사는 것이 어려울 것 같아서, 헛되이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산다고 해서 바로 샀어요.운전 아저씨가 왜 수납 장을 2개나 샀느냐고 말씀하셔서 쌍둥이니까 짐이 많지 않을까라고 말했는데, 쌍둥이라도 이렇게 2개나 사는 집은 거의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주위에서 받은 것이 조금 있어 적당히 넣어 놨었는데…이에 나이 이제 수납 선반이 많습니다···흐흐흐 2벌 사서 다행이야^^;;지난주는 받아 온 옷을 세탁해서 이번 주는 새로 산 옷과 손수건이 세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가지고 온 옷은 이제 씻어 준 것이라 한번만 세탁한 뒤 지퍼 백에 잘 접어 두었고, 새로 산 옷은 먼지가 빈둥거리니까 2~3회 씻어야 한다고 해서 세탁 지옥에 잠시 떨어질 예정입니다.아이들 것은 태양에서 자연 건조한다고 하지만 한편으로는 먼지가 잔뜩 나와서 건조기를 돌리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하고.우선 건조기를 한번 돌려서 보기로…!이로써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