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불전 안의 와불와불은 석가열반 당시의 모습을 표현한 것이라고 하는데, 이 와불은 오렌지색 옷을 입고 있어 낯설다. 사진으로 보니까 엄청 중국 부자들이 낮잠을 자는 것 같아.내 카메라가 얼마나 사물을 왜곡하고 인식하는지. 사진도 믿을 수 없어.
새로 조성했는데 서까래 장식한 그림이 예뻐.
다시 찍어 봤다.아무래도 저 오렌지 색 옷이 낯선.그러고 보니 티베트 승려가 오렌지 색 옷을 입고 위에 붉은 가사를 입었을까?스님이 입는 가사는 왜 그렇게 크고 넓은 것일까?옛날에는 옷감을 많이 쓴다는 것은 소중한 존재라는 의미였을까.너무 커서 방해로 반죽 낭비처럼 보이지만 변함 없이 유지되고 있잖아?몸을 숨기고 보는 사람의 마음에 음기가 붙지 말라는 뜻인지도 모르고.보살님들의 옷도 다 퍼지잖아.좋은 옷이야.일본이 조선 여성들에게 몬뻬 바지를 날렸다는데, 그 근원은 스님의 바지가 아닌가 생각했다.물론 한복의 페치팡츠도 확산되고 있다.한복 남자 바지도 확산되고 발목을 청바지에서 따지지만 이것이 현대의 발목 고무에 대체됐다고 보아야 하는가?스커트를 입은 사람들에게 작업복(몬뻬)을 입힌 것은 일제이라는데 그 근원은 한국 고유의 것은 아닐까 생각하고 보았다.극락전에 다니고 있고 네팔의 스님이 가사를 벗을 때였을까, 팔을 뻗으며 가사도 넓게 펼쳐진 모습을 봤다.겉옷 위에 걸치는 겉옷도 갈아입는 모습을 당당하게 본 것은 아니다.언뜻 봤는데.그렇게 크고 넓은 품에서 중생을 끌어안는다는 의미도 있나 하고.흔한 기회가 없는데 어떻게 입어는지 봐둘 걸 그랬다는 후회도 하지만 그때는 내 도덕성이 그러지 말라고 했다.아마 내가 남자라도 그것은 무례할테니까.친한 관계라면 허락을 받고 가능할지.
천불전 부처님 대리석 같아. 대리석 부처님도 처음 봤고 저 손 모양도 처음 봤어.
천 부처의 매치는 하더라.향기를 하나 달고 나왔다.대원)는 매치가 정상이며 향을 피우그런데 이름도 같다?-전각 안에서 매치할 수 있는 곳이 하나 더 있지만 기억이 없다.김·지 장 존였더라?드물게, 천불은 출입문이 절반 수준이다.머리를 많이 숙이고 들어가야 한다.부처님이 천명도 오시니까 머리를 숙이자 그렇게 만든 걸까?
묘길상전 출입구와 창문
묘길상전도의 문이 반쯤 있다.길도 없는 언덕 위에 단청도 칠하지 않은 작은 전각이 무엇인가 싶어 가보았다.잠시 쉴 겸 산신각에 다녀오려던 참인데 내려올 때 전 모퉁이마다 문을 열어 보았다. 대원사에 언제 다시 올까 하는 말도 있었다. 대원사에 산신각이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산신각을 제외하고는 모두 문을 열어 보았다.아실암에 기도하는 분들이 있어서 다녀봤을 뿐 안 가본 곳은 없다. 도대체 나라는 사람이 뭐야?
‘위’자를 읽을 수가 없었어. 글씨를 보고 익숙하긴 한데 넌 누구지?라는 생각이 들었다.어두워서 잘 안 보였어.플래시 켜고 찍고 사진 보고 놀랐어. 오른쪽 불상 피가 흐르나? 눈은 왜 그래? 교통사고가 났어요? 승려에게 물어보니 묘길상전은 문수보살이라고 한다. 칼은 번뇌를 일으키는 칼이란다. 아~ 오른쪽 애랑 계시니까 무서워.저 줄이 뭔지 모르겠어. 검색해 보니 다른 묘길상은 칼과 함께 뱀을 들고 있다. 지혜를 상징하는 뱀일지도 모른다. 묘길상은 문수보살을 가리키는 말인 듯하다. 소설 땅에 나오는 길산 이름??? 고창 문수사에 문수보살 석상은 할아버지처럼 생겼는데. 지혜를 상징하는 문수보살, 진짜 정반대다. 대원사에는 흔히 보던 것과 다른 불상이 있어 좋다. 묘키치상전은 지붕이 파손되어 있었어. 절에서는 그런 것을 모르는 것인지 아는지…사진 보정은 했지만 해질녘이라 보정하지 않은 사진이 현실에 가까울 것이다.묘길상전에서 내려와서 걔가 내 발목을 긁었어. 귀엽고 예쁜 얼굴을 하고 있다. 며느리의 초벌래와 참깨만 가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어쨌든 처음 보는 풀.보성이는 진짜 먼가 봐. 낯선 풀이 있다.고창 문수사 어서와~ 옛날이다 포즈~ 사진 이쁘게 찍어주세요~♡ 개가 혀도 내밀고 표정이 사진찍으라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 같아… blog.naver.com고창 문수사 어서와~ 옛날이다 포즈~ 사진 이쁘게 찍어주세요~♡ 개가 혀도 내밀고 표정이 사진찍으라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 같아… blog.naver.com고창 문수사 어서와~ 옛날이다 포즈~ 사진 이쁘게 찍어주세요~♡ 개가 혀도 내밀고 표정이 사진찍으라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것 같아… blo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