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이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점령한 지난 주말.하지만 일본 박스오피스에서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가 3주 연속 1위를 지키는 이변이 일어났습니다.뿐만 아니라 아바타: 물길은 개봉 6주차 참새 문단속에도 밀려 3위에 그쳤죠. 전편 <아바타>가 일본에서도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음에도 속편이 ‘애니메이션’ 장르에 밀린 점은 일본 박스오피스의 갈라파고스와 같은 특성을 상징하는 또 다른 상징이 될 전망입니다.
지난 주말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365,000명의 관객, 5억4700만엔을 벌어들여 누적 관객 281만 명, 흥행 수입 41억8900만엔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참새 문단속’은 316,000명, 4억1400만엔의 수익으로 개봉 후 지난 주말까지 693만9,000명, 흥행 수입은 93억4、400만엔으로 이번 주 중 100억대 돌파가 확실시됩니다.
(정보 및 이미지 출처=에이가닷컴)
신작 개봉이었던 ‘아바타:물길’은 개봉 주말 이틀 만에 259,000명, 흥행 수입 4억7700만엔을 기록했습니다.이번에 확보한 1,466개 스크린은 일본 역대 최다 스크린 수였다고 하는데 새로운 흥행 기록 작성에는 실패했습니다.금요일에 개봉했기 때문에 3일간 누적 관객 수는 354,000명, 흥행 수입은 4600만엔입니다.에이가닷컴의 관객 평점은 5점 만점에 4.1, 야후재팬의 수치는 3.7로 나쁜 편은 아니네요. @그럼 다음에도 서비스,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