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로 이전보다 스마트하고 편안한 생활을 누리고 있다.그 중 구글 지도는 10년 전에도 나의 현재 위치를 파악하는 실시간으로 길 찾기 기능이 꽤 정확하고 잘 쓰고 있었다.이는 모두 인공 위성을 이용하고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다 GPS덕분에 가능한 일이지만 이 기능을 통하여 내가 방문한 모든 곳을 타임 라인으로 남길 수 있다.이전 갔던 곳이 생각나지 않거나 특정 날짜에 뭘 했는지 궁금할 때에 확인하면 바로 아는 만큼 구글 타임 라인의 정확도가 좋다.그럼 이 기능을 어떻게 활성화하는지 위치 추적 설정하는 방법으로 기록 삭제 방법, 어떻게 활용하는지까지 함께 보자.
구글 타임라인의 관점
우선 구글 지도 앱이 필요하다. 아이폰, 구글, 타임라인의 시각도 갤럭시와 동일하며 갤럭시 스마트폰을 기준으로 설명한다. 앱을 실행하면 지도가 뜨고 오른쪽 상단의 인형 아이콘을 클릭하자.
메뉴 중 자신의 타임라인을 누르면 상단에는 일, 여행, 통계, 장소, 도시, 세계 총 6개 탭으로 구분돼 있다.
하나씩 살펴보면 ‘일’은 내가 지정한 특정 일의 timeline을 볼 수 있다. 중간에 있는 ‘오늘’을 클릭하면 달력이 나오고 기록된 날만 파란색으로 표시되며 기록되지 않은 날은 회색 글씨로 사선 처리되어 있다.
내가 움직인 경로가 지도에 표시되어 있고 시간대별로 하단에 상세 내역이 나온다. 만약 위치가 잘못되면 해당 내역을 클릭해 수정하거나 추가할 수 있다.실제 어제 한강을 다녀왔는데 카카오내비를 끄지 않아서인지 모르겠지만 5시간 운전한 것으로 표시돼 있다. 또 식당도 같은 건물의 다른 음식점을 표시하고 있다.
옆으로 건너가 다른 탭을 살펴보면 내가 다녀온 장소 기준으로 여행 일정, 국내 도시, 해외 도시, 장소 등 세분화해 흔적을 볼 수 있다.
통계에 들어서자 월별 이동 거리, 방문지별 쇼핑 시간, 식사 시간 등 자신의 활동 내역을 토대로 뭘 했는지를 요약해서 보인다.구글 포트에 사진이 업로드되고 있다면 그 날 그 장소 그 시간에 찍은 사진으로 표시되어 정말 내일 일거수 일투족을 기록할 것으로 보면 된다.보통 내가 이동하는데 걸린 시간을 기준으로 걸었는지 자동차, 공공 교통 기관, 자전거 등으로 표시되며, 구글 타임 라인의 정확도가 100% 맞는 것은 아니다.그러므로 관리 때문에 잘못된 것은 직접 수정한 것이 좋다.장소도 보통은 올바른 나지만 다른 장소가 나오거나 모르는 장소로 표시되는 때가 있어서 이런 일은 직접 수정한 것이 좋다.구글 맵의 타임 라인 설정
추억을 담기에 정말 좋은 앱이지만 때로는 사생활 침해가 되기도 한다. 이 계정에 로그인하면 자신의 모든 이동 경로와 생활 패턴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구글 타임라인 기록 삭제 방법과 원하지 않을 때 아예 비활성화하는 방법도 있다.우선 간단하게 1타임만 삭제하고 싶다면 해당 항목을 눌러 알림창이 뜨면 삭제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은 해당 시간이 비게 돼 어색할 수 있으므로 손글씨로 다른 내용을 추가하는 것이 좋다.
하루 이상 삭제하고자 하는 경우 먼저 구글 타임라인에 들어가 오른쪽 상단의 3점을 클릭하고 두 번째 설정 및 개인정보 보호를 누른다.
다양한 설정이 나오는데 여기서 모든 위치 기록을 삭제하거나 원하는 기간의 위치 삭제를 할 수 있다. 또 위치는 기록하되 일정 기간 지나면 자동으로 삭제되는 기능도 설정이 가능하다.아예 위치 활성화를 끄고 싶다면 앱 기록의 ‘웹 및 앱 활동 켜기’를 누르고 아래의 ‘사용 중지’를 누르면 된다.확인을 누르면 위치추적이 비활성화되며, 만약 지금까지의 활동내역도 삭제하고 싶다면 활동삭제를, 내역을 남기고 싶으면 확인을 누른다.다시 타임라인 위치를 기록하고 싶다면 같은 화면에서 사용을 눌러 실행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이처럼 타임라인을 활용해 구글 지도 위치 기록 및 구글 타임라인 설정 방법을 알아봤다. 자기 전에 한 번씩 접속해서 조금만 손질해주면 내 일상을 기록하는데 정말 좋은 기능이라고 생각하고 잘 사용했으면 좋겠다.